대우건설은 경기 부천시 송내동 33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투시도)을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입주는 오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49∼109㎡ 총 1045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25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1단지 △49A㎡ 21가구 △59A㎡ 87가구, 2단지 △49B㎡ 27가구 △59C㎡ 90가구 등 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반경 500m 내에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중동역이 자리해 있다. 특히 송내역은 용산행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곳으로 신도림까지 17분대, 용산까지 3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부천종합터미널도 인근에 있다. 송내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인 부평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정차역으로 계획돼 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단지 내 어린이집이 있고, 반경 500m 안에 솔안초·송내초·부천서초가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송일초, 성주중, 부인중, 부천여중, 부천고, 부천공고, 부천여고 등도 인근에 밀집해 있다. 자동차로 20분대 거리에 부천테크노파크와 부천오정물류단지, 서운일반산업단지, 오정일반산업단지, 계양산업단지 등 업무지구가 있어 직주 근접성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친환경 주거 단지다.

출처: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