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0일 정부는 지방 지역의 악성 미분양 아파트를 해결하기 위하여 2025년 12월 말까지 2년간 지방의 준공 이후 미분양 주택에 대하여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에 주택 수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하였다. 적용대상은 전용면적 85㎡ 이하와 6억원 이하 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다.
이외에도 오피스텔등 소형 신축 주택에 대하여 취득세와 양도세, 종부세 산정 시에도 주택 수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따라서2024년 1월에서 2025년 12월까지의 준공된 전용 60㎡ 이하, 수도권 6억원과 지방 3억원 이하의 다가구, 도시형생활주택, 주거용 오피스텔등이 대상이 될 예정이며, 이는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에 한한다.
이러한 가운데 총5,050가구 규모의 인천시 미분양 아파트인 ‘청천2구역 E편한세상 부평그랑힐스' 의 37㎡ 소형평형에 대하여 전세 민간임대를 진행 중이다.
청천2구역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43층 31개동, 전용면적 37~84㎡로 구성되며, 그중 일반분양 물량 2,902가구는 모두 완판 되었으며, 현재 37㎡(17평형) 253세대에 한하여 전세 민간임대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현재 민간임대 아파트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취득세와 보유세, 종부세 등 주택소유와 관련된 세금 부담이 없으며, 연말정산 세액공제도 가능하여 내집마련을 위한 떠오르는 대안으로 남녀노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또한 주택 소유 여부와 청약통장의 유무와는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민간임대 주택특별법 시행에 따라서 임대사업자의 동의 시 임차권 승계가 가능하고,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에 대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점도 장점이다.
당사업지 역시 최장10년간 임대차계약으로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고, 전세계약 만료 후에는 분양전환을 통하여 내집마련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의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스크린골프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사우나, 미니짐 등 입주민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들과 학생들을 위한 에듀센터, 작은도서관과 오픈도서관, 독서실과 방과후교실, 스터디룸등 여러 교육공간도 구비하고 있다. 또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맘스라운지와 실내놀이터, 그린카페와 게스트룸, 파티룸등이 마련 될 예정이며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입주민들의 편의를 돕는 비서 서비스가 도입되는데 컨시어지, 여행/문화 예약서비스와 특화서비스인 도우미, 방문세차, 건강, 펫케어, 이사, 방문 돌봄서비스 (일부유상) 등과 단지내에서 입주민을 위한 셔틀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입주시점부터2년간 지하철7호선 산곡역과 1호선 부평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입주민들의 출퇴근을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도울 예정이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의 입지환경을 살펴보면 단지 바로 옆에는 청천초등학교가 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이며 청천중과 산곡중, 효성고와 인천외고 등도 인접하여 있다. 또한 부평역과 굴포천역(삼산동) 인근의 외부학원가와도 가깝고 이마트와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CGV, 아이즈빌 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문화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당사업지가 들어서는 청천동과 산곡동 재개발 일대는 현재 개통 예정인 7호선 연장 산곡역을 중심으로 재개발과 정비사업등이 진행중인 곳이다.
당사업지의 인근에 들어서는 산곡역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구간으로 부평구청역에서 산곡역과 석남역을 신규 개설하는 사업이다. 산곡역을 이용하면 부평뿐 아니라 가산과 서울 서북권 생활권으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약 10.7㎞를 연장하는 사업도 예정되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된다.
향후 이 재개발 정비사업 일대에는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의 5,050가구를 포함해 약 1만 5,000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가 형성된다. 인천 도심의 새로운 대표 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현재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전세 민간임대 아파트는 모델하우스와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대표 전화로 사전 예약시 홍보관 관람 및 분양가 임대상담이 가능하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