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지로 조성되는 지역들이 높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잇따라 공급되는 신축 단지들로 도시정비 및 인구유입이 대거 이뤄지면서,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가 새롭게 구축돼 우수한 주거환경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에 조성된 학군이나 교통망에 추가적인 개발 호재를 품은 경우가 많아 높은 미래가치 역시 기대해볼 수 있다.
인천 미추홀구는 그중 대표적인 지역으로, 최근 수년 간 진행된 정비사업, 개발사업에 더불어 올해도 새 아파트 공급이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집중되고 있다. 특히 수인분당선 학익역, 인천발 KTX직결사업 등 대형 호재를 갖춘 용현학익택지지구 등 학익동과 용현동 일대를 중심으로 신규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해당 지역은 분양을 앞둔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학익3구역)을 포함해 용현학익1블록, 용현학익2-2블록 등에서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음에도 노후 아파트가 많았으나, 연 이은 주거 개발로 재조명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10월 학익동에서 분양한 용현학익1블록 ‘시티오씨엘 6단지’는 1,161세대(특별공급 제외) 분양에 8,137건이 접수되며 1순위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대규모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어 주거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현재 인하대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송도역은 ‘인천발 KTX직결사업(2026년 예정)으로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송도역은 향후 월곶-판교선 연장도 계획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천 미추홀구는 구도심이 된 현재도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지역으로 예로부터 편리한 생활, 교통 인프라 등으로 선호도가 높아 주거지로서 꾸준히 인기가 있던 곳”이라며 “최근 수년 간 미추홀구의 핵심 지역인 주안동, 학익동, 용현동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도시가 새단장을 하고 있어 향후 그 가치는 더욱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달에는 학익3구역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12월 3일 오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32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37~111㎡, 68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 85㎡미만 타입의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111㎡ 타입은 추첨제 100%가 적용된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인천의 전통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학익동에서도 교육,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사업지 주변으로 각종 브랜드 주거단지들이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고 있으며, 인근 용현학익택지지구(예정)와 함께 인천을 대표할 중심 주거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1,500가구 규모에 달하는 1군 브랜드 대단지로 일대에서도 눈에 띄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도보권에 위치한 ‘평생 학세권’ 아파트로 학익초, 인주중, 인하사대부속중·고에 인하대학교까지 단지와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37㎡, 49㎡, 52㎡ 등 소형 타입 구성도 다양해 대학생 등의 임차 수요도 예상된다.
또한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하며, 학익JC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인천발 KTX(예정), 월곶판교선(예정) 등도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인천보훈병원, 인하대병원, 현대유비스병원 등 각종 의료 인프라는 물론이고, 홈플러스, 학익시장, CGV, 법조타운 등의 시설들로 접근이 수월한 원스톱 생활인프라로 생활 편의성이 우수할 전망이다.
청약 일정은 3일(화) 1순위, 4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0일(화) 당첨자를 발표하고,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